우리들의 대부분의 보편적인 속성은 전적으로 이기적이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려 한다.
'내가 옳다'거나 '내가 최고'라는 식의 말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배타적 관심을 나타내는 말이다. 즉 우리는 생명이 걸린 삶의 현장에서 서로를 믿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서라도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가능하다해도 그것은 결코 핵심이 아니며, 기껏해야 우리 자신의 근본적인 이익과 결부되는 부차적인 것일 수 밖에 없다.
국가체계도 사람들의 자기보존의 강력한 요구를 수용해고 타인의 허술함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득을 채우려는 정의롭지 못한 사람들의 활동을 제한할 수 있어야 지속가능하다. 그렇지 못한 사회는 후진적이고 전제적인 통제사회일 뿐이다.
한미자유무역협정의 문안이 확정되었다.
이제 국회의 동의 과정을 거쳐야 정식으로 발효되겠지만, 그것이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파괴하거나 자기 보존수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나라 우리의 생명을 더욱더 잘 보존할 수 있는 수단임을 적극적으로 당사자들에게 이해시킬 필요성이 있다.
개인간이나 국가간이나 변치않는 황금룰이 있다.
"네가 대우받고자 하는 대로 남으 대우하라."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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