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 떠올리거나 그리는 것은 자신이 바라는 방향으로 유용한 결과를 낳는다.
칼 융이 말한 '동시성(同時性, synchronicity)이란 말과 같은 개념으로 '보이는 것은 우리 몸의 보이지 않는 내재적인 힘에 종속되며, 우리의 의식은 떨어져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동시성은 인과관계가 아니라 삶은 상호관계라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관계는 서로 다르게 보이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관찰할 수 없는 영역에서의 한 패턴이다. 나날의 삶 속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연속되는 사건들을 논리나 의도의 탓으로 돌리곤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그런 사건이 그 사람의 태도나 관점, 혹은 감정이나 영감 등과 같은 무형적인 것들의 소산으로 생겨난다는 것을 이해한다.
우리 눈에 보이고 체험하는 삶은 보이지 않는 영역 안의 무형적인 것들의 소산이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유형적인 것들이 아니라 무형적인 것들이 적절한 형상과 정렬된 형태를 찾아내고 그에 대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가능해진다.
애정과 관심을 가진 생각이 부정적인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한 의미를 전달한다.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수록 그렇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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