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은 어땠을까요?
모든 사람이 부처의 지혜를 얻었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빛과 색을 만들었을까요?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말들을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를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지요.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천 개의 강에 떠있는 최소한 천 개 이상의 달이 사실은 한 개의 달에서 나온 그림자인데, 우리는 천 개의 그림자를 보며 서로 다른 진짜 달이 참 많이도 있다고 순간적으로 착각을 하며 바라보고 있지요.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
나의 내면의 빛과 색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수행이 아닐까요?
박원장님께서 금성산을 바라보며 느끼신 빛과 색의 삼매경에 빠지는 것처럼...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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