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적한 차량이 빨리 망가지는 것처럼 우리 몸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심하게 상하게 된다.
너무 멀리, 너무 높게 잡은 목표는 에너지가 바닥날 때까지 전력질주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목표에 도달해보지도 못하게 된다. 점차 용기를 상실하게 되고, 현실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어린이는 과거도 미래도 알지 못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 바로 여기 있는 현재를 즐길 수 있지만, 어른들은 과거의 기억에 대한 억압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도 지금 현재를 즐길 수 없다.
생각의 풍선에 바람을 빼고 도달가능한 적당한 위치에 시선을 두어야 현재의 삶이 눈에 보이고 살아가는 과정이 즐거워진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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