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 원장님,
뭐든지 다 잘 먹을꺼구요,
뭐든지 뛰어 갔다 올 생각이고요,
뭐든지 싹 쓸이 할려고 맘 먹고 있읍니다.
특히나 저 하고 제 친구는 포도 때문에 가는거니깐
영동 포도 열박스는 제 앞으로 준비 해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제 친구랑 저는 포도도 안 사먹고 있어요.
영동 포도를 한 옹큼 사 갖고 올려고 꼬밖 꼬밖
쌈지돈 챙기고 있읍니다~~~~~~!
작년에 먹었던 포도맛은 아직도 잊지를 못해서
지금껏 다른 포도를 못 먹고 있읍니다.(진짜로요!!!!!!)
아마 올해도 영동 포도 마라톤은
저희가 주로를 장악 해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불끈 용솟음 치는 힘을 키우고 있읍니다.
그러면 그날을 위해서 손꼽아 기다리며,
박 동수 원장님 화~~~이~~팅!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