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기보다는 하루 하루 조금씩 발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일 것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고통은 회피하고 즐거움을 찾지만, 우리 모두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항상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혀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는 인간적인 취약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과거의 실수와 상처를 잊지못하여 자신은 모든 면에서 부족하고 능력이 없어서 즐거움을 누릴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하고 비하시킨다면, 정말 부정적인 에너지가 인생을 파괴시켜 삶이 그렇게 흘러갈 것이다.
나 자신의 인생의 주인인 내가 나 자신에게 화를 내고 비판한다면 스스로 주도적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야할 책임조차도 회피해 버리게 되는 것이다.
먼저 실수한 나 자신을 용서하자.
용서만이 '자기 탓, 남의 탓'이라는 연쇄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삶과 사람과의 관계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지나간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그 실수를 교훈삼아 행동하며 스스로를 용서하면 자신의 정신을 옭죄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파괴시켰던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지고 자기애가 싹트게 되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가슴을 열 수 있게 된다.
오늘보다 발전된 내일은 오늘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고, 그 때문에 생겨난 상황을 가능한 한 좋은 쪽으로 돌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비로소 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누구보다 아름다운 자신의 마음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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