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 시절에 유행어가 "어째 이런 일이...!"였다면 지금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는 "모두 너 언론 때문이야!"라 할 수 있겠다.
보통 사람들은 살아가다가 뜻밖의 복병을 만났을 때, "정말 운도 없네...!"라거나 "성격이 지랄같으니 하는 되는 일도 이 모양이지"하고 체념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선 살기 팍팍한 세상에 불편하고 성가신 일들은 그냥 무조건 피해가고 보자는 입장이다. 그래서는 아무 것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마주치는 도전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무언가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거기서 무얼 배울 수 있겠어?'라며 무시하거나 멀리하기보다 자신의 성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자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나 자신의 개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하기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꺼려하기보다 상대의 그런 모습을 거부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상대방이 스스로를 방어하지 않게 되고,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거나 주도권을 장악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 결과 내가 우위에 서서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어 두 사람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간관계가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내 중심적이거나 내가 무조건 옳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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