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를 끝낸 묘소,여기에서 약 800m의 언덕길이 전체 산길중의 백미.
인적이 없어 아내와 함께 무서워하며 다녔던 때가 언제인가....
지금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일요일이면 분주한 산길....
모처럼 왕년의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사하라울트라 고비 아타카마?를 다녀오시고
올해 남극울트라에 도전(작년에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하시는 분을 뵙는 영광을...
참미래열매(맹감열매)는 아내가 입이 마르면 즐겨이 먹는 열매.
1년 사계절 감추어 논 열매를 보는 재미...서로의 친구가 되었으니...
늘 보는 은행나무는 화려한 열매를 맺어 눈을 즐겁게.....
많은 약수터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니 물통을 차고 달려야,맑은 옹달샘이었는데.
2007.9.16.지양산.아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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