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시절 강제이주를 당했던 까레이스키들의 열악한 환경에서의 강인하고 억척스러운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이룩했던 과정들이 텔레비젼에 소개되었다.
감옥의 철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한 사람은 구질구질한 땅을 쳐다보고, 다른 한 사람은 하늘을 우러러 별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앞에 펼쳐진 환경이나 상황에 대해 불평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환경에서도 처음에는 머뭇거리기는 하겠지만 곧 자신의 별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찾는 자에 복이 있다'는 말처럼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스스로의 시각에 따라 자신의 해야할 일이 선택되고 그렇게 행동함으로써 극복하거나 좌절하여 주저앉게 된다.
세상이 바뀌길 기다리기보다 우선은 자신이 바뀌어야 세상살이가 쉬워진다. '최상'의 것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내가 살아오면서 배운 것 하나는 '삶은 언제나 기대한 만큼만 준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되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좋은 것을 기대하면 좋은 것을 갖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만큼 좋지 않은 것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확실하다.
오늘 하루도 최상의 것을 기대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