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한다.
하지만 무엇에 비해 힘든 것인지는 잘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래도 죽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죽었다 생각하고 살아보자"는 충고를 받게 된다.
삶이 더 쉬워질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떤 일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지거나 또 어떤 일은 상대적으로 수월해지는 것도 있다. 인생의 모든 단계에는 항상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기 마련이므로 가능하면 좋은 면에 촛점을 맞추되, 나쁜 면과는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
사업이나 질병등으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그런 상황을 친구라 생각하고 이겨나가자고 이야기해준다. 실패란 실지로 상황에 패배한 것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 단념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좋지 않다고 친구사이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만나 서로간의 문제를 풀고 우정을 더 깊게 할 것인가 결정하는 것이 우리 인생살이 아닐까 싶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좌절을 경험하고 그 원인을 묻어버리기는 쉽지만, 그렇게 문제를 무시한 채로는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며 거기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았으면 이제는 그 해결책을 찾는데 집중해야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 경주에서 배우고 성취하고 봉사하고 실수를 개선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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