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정연한 경매장,수확한 감을 곶감 만드는 분들께 팔려고 아침 일찍 대기....
주먹보다도 더 크고 영롱한 빛이 난 저 감.....감 잡았다~
크기와 색이 다 달라도 감은 감......호랑이도 속았다~
봄의 추위와 산들바람,여름의 비바람과 태양,가을비에도 튼실하게..흥부여~
곶감이라는 새로운 명물로 탄생하기 위해 청풍명월에서 변신을...항아리여~
곶감=꼬쟁이에 꽂아서 말린 감?...12월이면 드실 수 있슴.
곶감은 주로 둥시라는 품종이며,저는 반건시와 감 샤벹이 좋더군요.
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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