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친구가 사업에 고전을 하거나 어려운 일에 봉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 다른 친구로부터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예전에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훈계를 받을 때는 삐딱한 태도 때문에 더 혼이 난 경우도 있다.
살아가면서 외부 상황에 대한 자신의 긍정적인 태도가 삶의 전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상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인 것만은 확실하다.
가장 대표적인 말이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선다는 뜻으로 많은 실패에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칠전팔기(七顚八起)가 있다.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는 뜻의 백절불굴(百折不屈)이나 백절불요(百折不搖), 어떠한 위력이나 무력에도 굴하지 않는다는 뜻의 위무불굴(威武不屈), 결코 휘지도 굽히지도 않는다는 뜻의 불요불굴(不撓不屈)도 같은 의미이다.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는 뜻으로 흔히 쓰는 '오뚝이 정신'이나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견인불발(堅忍不拔)도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변화을 통하여 낙담과 두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우리가 선택하는 일상의 변화는 나 스스로의 결정이다. 이런 결정을 하는 나 자신만이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다. 결국 나의 선택이 나를 만든다는 것이다.
살아가는 올바른 태도를 가지지 못했다는 것은 올바른 태도를 가지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았다는 말 그대로이다. 외부의 환경에 동물적인 감정으로만 대응해서야 정상적인 인간관계의 기초가 되는 신뢰가 형성될 수 없는 것은 뻔한 일이다.
현실에 부정적인 사람은 현실과 무관하게 미래에 대해 미리 실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미래에 대한 꿈과 의지가 확고하다면 현재가 항상 즐거울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긍정적인 하루를 살자고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한다.
그런 매일 아침의 마음 단속을 잊어버리고 몇일 지나다 보면 마음가짐이 느슨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중얼중얼 무언가 불평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날은 실수를 많이 하는 날이기도 하다.
매일 아침 나의 삶의 태도를 잘 간수하는 것이 하루의 삶을 제대로 쉽게 살게 해주는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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