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송년회가 시작될 것이다. 각종 모임은 저마다의 설립목적이 있다. 그런 목적에 맞는지 자체 감사를 통하여 점검하고 분석하기도 한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는 것은 좋지만, 어떤 경우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여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과다한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안으며까지 모임의 발전을 꾀한다면 외적인 위상은 높아질 지도 모르지만, 내적인 내구력은 오히려 나빠질 수도 있다.
모임의 목적을 달성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만, 그런 다방면의 노력들이 낭비되거나 집착하는 일은 없어야한다는 것이 나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각 모임의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마지노선을 확인하고 유지하는 것이 모임의 활력을 유지하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과유불급, 지나침은 차라리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은 정말 인생살이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경구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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