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오던 일에 또 다른 문제가 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우리는 하던 일을 멈추고 다시 생각하기를 내켜하지 않으며, 그럴 필요성을 좀처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스스로 하던 일을 처리하는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일을 배울 때, 새로운 의료장비를 이용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사귀게 되어 알아야할 새로운 정보들이 단기간에 넘쳐나면 긴장 때문에 정작 생각해야할 것을 놓쳐 실수를 할 수 있다.
또 너무나 익숙하고 몸에 밴 일상 속의 일이라서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실례를 범할 수도 있다. 우리가 습관이 된 어투나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거나 분위기를 망쳐놓고는 깜짝 놀라 내가 무슨 짓을 했지 하면서 당황하여 뒷걸음질을 칠 때가 있다.
우리는 모든 우리의 시각을 세상을 향해 열어두고 있지만, 간혹 나 자신을 향해 돌려봐야할 필요성이 그래서 필요하다.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알면 알수록 우리의 경험이 보다 더 의미있고 인상적인 삶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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