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에 세웠던 일년 계획들이 한 두 달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한 의식으로 옅어졌다가 이맘 때쯤이면 다시 후회와 각오의 다짐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건강과 관련된 계획이다.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꼭두새벽부터 부산을 떨다가 시간이 흐려면서 지금까지 특별한 운동없이도 잘 살아왔는데, 이렇게 불편하게 운동을 꼭 해야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갈등 속에 예전의 삶으로 돌아간다.
우리의 모든 삶의 방법이 시대에 따라 가치관이 변하면서 달라지게 되어 있지만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바램은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내 의지대로 움직이며 살다가 하루 이틀 자리에 누웠다가 죽는 것이다. 그래서 99살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삼일 앓고 죽는다는 9988234가 사람들에게 어필되는 이유일 것이다.
새로운 세상에 새롭게 떠오른 삶의 목적에 부합할 수 없다면 세상살이에 뒤처지게 될 것은 번한 이치이다. 우리의 건강관리도 바뀐 생활방식 만큼이나 새로운 방법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인생에 더 큰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적을 항상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내년에 달성할 스마트한 일년 계획을 세워야 한 시점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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