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니 원장님．글코 저를 아는 모든 분들．잘들 지내시지라요？지도 뭐 되는 건 없어도 그럭저럭 아직 먹고 살고는 있슴다．이곳 캘리포냐에도 나름대로 겨울이 왔는지 가끔은 좀쌀쌀하기는 하지만 한낮에는 반팔에 반바지만 입고 돌아 댕기는 넘들이 많은걸 보이 한국 겨울하고는 차원이 다른거 같심다．뭐 대통령 선거도 끝나고 이제 한해를 마무리 할 싯점인거 같네요．한거도 없이 벌써 ２００７년이 다가고 그리고 저도 이제 그야말로 ５학년으로 들어선다니 맴이 착잡하구만요．그래도 어쩌겠시유？가는 세월을 막을수가 없응게．．．원장님．글코 열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가정에도 행운과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데이．．나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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