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저는 지난 주 일요일 달리기 중에 조금 텄던 오른쪽 발 뒤꿈치가 세로로 많이 찢어져서 이번 주는 그냥 쉬었습니다. 아직도 착지할 때 조금 통증이 와서 마음대로 편하게 착지를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또 오후에 부산대학교 병원장인 김동헌 교수 장남의 결혼식이 있네요. 김교수와는 시골 초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입니다. 진료가 끝난 후에 잠깐 가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 주말 훈련에 조금 늦게 참가할 계획입니다.
훈련 후에는 또 진사어른이 저녁을 한턱 낸다니까 우루루 몰려가서 떠들며 마셔야지요. ^!^
내일은 오전에 조금 달리고, 오후에는 대한 외과 개원의 협의회에서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보험관련 책자를 만들려고 하는데, 자료를 최종 정리하고 목차를 만들고 대강 편집하여 가인쇄를 맡기려고 합니다.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라서 신경이 쓰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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