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작된 이명박 정부의 정책적 목표가 747 달성이다.
그러나 이런 국내 정치적 목적에 함몰되다 보면 현실 경제의 큰 틀을 놓칠 수 있다. 현재의 경제활동은 국경, 문화, 기업, 분야를 초월한 협업에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나 국가의 활동이 지리적으로 다변화되지 못하고 강력한 세계적인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다면 세계회된 오늘날의 경제체제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인프라, 고유한 능력, 업무수준, 경쟁역학 등에 따른 각 분야에 획일적이 아닌 다양한 혁신 환경이 제공되어야 한다. 일례를 들면 세계화는 아웃소싱과 통한다.
공직사회도 다양한 아웃소싱의 기법을 원용하여 인건비는 줄이는 대신 더욱 유능한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과도기에 불행하게 낙오하는 사람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신중하게 운용하기만 하면 모든 국민이 바라는 부와 일자리가 저절로 해소되지 않을까?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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