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을 볼려고 했더니 눈만 빼꼼~ 대신 자두꽃을........
자두꽃은 리화(李花) 배꽃은 이화(梨花),그래서 이씨(李氏)가 아니라 리씨(李氏).
조선 황실의 문장이자 상징인 오얏꽃 리화(李花).자도(紫桃)를 자두로 부르며
오얏나무라 하고 리(李)라고도 합니다.창경궁 인정전 용마루에는 조선 황실의
문장인 청동제 자두꽃 다섯 송이가 박혀 있으며 오얏꽃 넷은 왕을 말함이고
다섯은 황제를 상징하는 의미라고 하며 대한제국을 뜻한다고 합니다.
고려 고종때 이인로는 "일찍이 흰 사슴에 구름 멍에 채워서 들어간 곳에 열여"
"아름다운 궁이라 나무 아래서 태어났기로" "나무의 성을 따르니 그때부터
리씨는 사방으로 퍼져 나갔네"
고려 명종때 김극기는 "꽃을 향한 마음은 은혜로운 바람에 놀라고"
"새 소리에 혼화한 기운을 느낀다" "붉은 빛은 복숭아를 붉게 물들이고"
"희디 흰 빛은 닦은 오얏을 찿는다"
자료 참고:www.imperial.or.kr
2008.4.11.05:30~07:15.3일을 찍었건만 제 디카 실력의 한계입니다.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