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 무언가 뛰어나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 턱도 없는 '막연한' 자신의 우월감 때문에 상대가 '자신의 실력이나 능력을 몰라준다'거나 '안목이 없어 자신의 재능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갈등하고 괴로워하게 됩니다.
이것은 돌더미 속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돌이 가지고 있는 착각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보통사람다움'때문에 주목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애써 무시하고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것일 뿐이지요.
다른 사람에게 나 자신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데(나에게 다른 사람이 나만큼 중요하지 않듯이), 우리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버리거나 잊어버리지 않을까?'라는 근심걱정에서 출발하는 자기연민이나 자학의 일부일 뿐이지요.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요?
나는 나에게만 중요할 뿐 다른 사람의 마음 속에서는 그다지 중요하게 와닿지 않습니다. 나의 관리는 나자신이 해야할 일일 뿐이지요. 뛰어나고 싶다면 현재의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도록 열심히 노력하면 반짝이는 빛 때문에 돌무더기에 묻혀 있더라도 쉽게 다른 사람들의 눈에 뜨일 것입니다.
운이나 운명이라는 존재하지도 않는 것들이 내 인생을 책임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지요. 그런 것을 믿는 비관적인 사람들은 작은 실수에도 크게 좌절하게 되며, 그 시련을 넘지 못하여 지금까지의 쌓아온 금자탑을 와르르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에는 시련없는 인생이란 없고 노력이 필요없는 성공도 없습니다. '나'와 '너'라는 상대성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본연의 나의 모습과 평상심을 가질 수 있으며, '다름'에 따른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평상심을 가지고 평범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어야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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