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 온화하게, 최선을 다할 뿐 경쟁하지 않는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내가 지켜온 삶의 원칙이다.
'자신을 낮출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은 많이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을 낮추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지 못하는 수가 많다. '겸허하고 남과 어울리려는 마음가짐으로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라는 중국 갑부 리자청의 말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성실하고 겸손하며 근검절약하여 개인적인 생활의 품위과 품격이 유별나지 않아 상대의 눈을 찌푸리지 않게 하고, 자신을 아끼고 돌볼 줄 알면서 남에게는 대담함을 유지하여 믿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것이 자신을 낮출 줄 아는 행동일 것이다.
나는 평소에 지나친 긍정이나 부정적 의미의 말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물론' '의심의 여지없이' '결코' '절대'같은 말 대신에 '내가 만약' '내 생각에는' ''내 예상으로는'같은 말을 쓴다. 또 하나는 상대가 반대의견을 내더라도 말을 막거나 즉시 반박하지 않는다. 상대의 의견이 어떤 면에서는 맞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나의 의견은 약간 다르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한다.
겸손은 온화함으로 통하고, 따뜻함은 관용으로 통하며, 관용이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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