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알려져 있지 않을 뿐이지요.
너무 생명력이 넘쳐 이끼와 버섯 따위에 뒤덮혀 언뜻 쓸모없어 보이지만, 공공사업을 위해 쌓아놓은 잘 깍인 목재들도 사실은 그런 숲에서 나오지요.
현재의 우리의 지식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식하거나 유식한 사람들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요.
산을 애완동물처럼 가지고 다닐 수 없으니까 산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고, 또 산을 두고 와야 하니까 산에 대한 그리움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 자체가 바로 인생살이 아닌가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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