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 빠르네요.
걱정되던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 시민 마라톤 대회가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년보다는 더 많이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성공적인 대회로 잘 마무리되고, 조금 쉬고 나니 다시 올해의 절반이 저만큼 다가오고 있네요.
이번 달에는 유난히 세상을 뜨시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아마도 일교차도 심하고 공기도 안 좋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오후에 의사회에서 하는 연수교육장에 들러야 합니다.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에는 훈련 끝날 때쯤 참가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주에는 월요일만 한번 달리고 계속 쉬었네요.
내일부터 다음 주에 벌충을 해야겠습니다.
“작은 꿈을 꾸지마라. 그것은 당신의 피를 들끓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지 못한다. 원대한 꿈을 세우고 드높은 이상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라.”고 건축가 다니엘 버넘의 말입니다.
모든 일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왕이면 큰 꿈을 가슴에 품고 거기에 집중하고 인내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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