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회의 답사를 마치고 첫 입산,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산신령이시어 오늘도,앞으로도 안전하고 유익한 산행이 되도록.....
호두나무가 많아 추성이라고 하며 삼국시대 때는 마천성이라고.임금을 맞이
했다는 어영골,말달린 평전은 신라 화랑들의 용맹스런 기상이 서려 있는 곳.
비선담은 1943년 일본 중앙대 법학부 졸업반이던 하준수가 학병을 거부하고
일시 머물렀던 곳.한많은 삶을 살다가 35세에 총살형으로....아까운 인물.
이 조그만 골짜기에도 시대의 격동기마다 어렵고 힘들었으니...벌써 나가는 문이.
더운 여름 시원한 막걸리 한 잔으로 땀을 식히고 마님과 간단한 첫 입산을 축하~
2008.7.6.추성-비선담.다음은 백무동-장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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