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장수와 양산장수 자식을 둔 부모의 이야기가 있다. 비가오면 양산장수 아들이 걱정이고, 날씨가 맑으면 우산장수 아들을 걱정하는 것이 부모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비가오면 우산 장수 아들이 부자되고, 날씨가 맑으면 양산장수 아들이 부자되겠다고 생각하면 항상 즐거울텐데 왜 안되는 쪽으로만 사서 걱정을 할까?
비오면 눅눅하다고 찡그리고, 맑으면 덥다고 찡그리기보다는 비오면 차분한 청량감이 좋고, 햇빛이 나면 밝은 세상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면 매사가 즐겁다.
생각에 따라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고, 불행이 행복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틀에 박힌 고정적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열린 눈으로 세상을 보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달리는 동안 비가 오지말 것을 기대하며, 또 그렇게 될 것이라 마음 속으로 확신하며 운동을 끝내고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긍정적 사고의 무한한 힘을 느낀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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