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동은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진다. 주인의 입장에서 주어진 어떤 상황을 대하는가 아니면 손님의 입장에서인가에 따라 긴장과 두려움, 만족감과 즐거움의 양과 질이 달라진다.
말 한마디, 손짓 하나가 그래서 의미가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즐길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적당히 긴장하면 달리기처럼 그 상황에 몰입할 수 있고, 러닝하이같은 일체감을 맛볼 수도 있다. 살아가면서 상대와 내가 동화되는 데서 열정이 생기고, 상대와 나를 잇는 가느다란 줄위의 곡예같은 스릴과 쾌감이 일어난다.
항상 변함없는 인생살이이지만,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삶에 여유가 생긴다. 인생은 나만 이렇게 사는 것이 아니며,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일말의 불안감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괜히 기죽을 필요가 없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오늘도 눈 앞에 놓인 현실을 자신있게 당당하게 휘어잡아보자. 그렇게 달려가보자.
나는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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