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그렇지만 산도 우리가 그 곳에 가야 만날 수 있고 가져올 수 없이 다시 그 자리에 두고 와야 하니까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요.우리 인생도 그럴 것입니다. 내가 가져갈 수 없으니까 하루 한 시간이 귀중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두 분의 삶이 정말 충만해 보여 좋습니다.영동 마라톤 대회 때는 뵐 수 있겠지요? 그 때 하루만은 날짜를 저희들에게 할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의 신세도 형식적으로나마 갚아드려야 하고...또 뵙고 함께 달리기도 하고 싶고...집사람과 저는 10km를 함께 달리려고 합니다.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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