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내린 비로 아침 출근길이 시원합니다.
저는 오늘 오후 진료를 마치면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 주말 훈련에 참가하고, 내일부터는 장거리 훈련을 함께 할까 합니다.
금강산 관광간 우리 나라 여자분이 등뒤에서 총을 맞고 사망하였습니다. 우리만 북한을 동족이라고 짝사랑하고 있지, 북한은 우리를 적화시켜야할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현상도 아마 우발적인 사건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려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고 우리의 70년대까지의 인식을 아직도 북한은 그대로 지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정일이 통치하는 북한은 우리의 동족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대치하고 있는 적일 뿐입니다. 언제 자신들의 적화야욕을 위해 우리 사회를 무너뜨리고 소요를 일으킬지 알 수 없읍니다. 정신을 잘 차려야 합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주말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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