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 되면서 안타까운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군인들의 사망소식에 가슴이 아픕니다. 가장 안전해야할 군부대에서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시각과 체험이 지배하는 시대에 '신상'으로 대표되는 새로움을 혁신과 생존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관례대로'의 고루함과 경직성을 심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군 지도자들은 다시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비가 오지만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 주말 훈련을 하고, 내일은 산에 가거나 장거리 달리기를 비 속에서도 할 계획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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