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텁지근하던 한여름 뙤약볕도 내년 여름을 기약하면서
이제는 물러가고 있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옷깃을 스치는 가을로 접어 들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 중추절도 이제 1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마라톤 동지 여러분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한 달리기 생활이 되기를 빕니다.
지난 8월에
모닝스타 정병선 선생께서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습니다.
그 무렵 이동윤 원장님을 비롯한 뜻있는 有志들이
3일 小宴 4일 大宴은 못 열더라도
간단하나마 소찬을 앞에 두고 박사학위 축하연을 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인공께서
가사사정으로 지방에 긴급히 내려가야 된다 하여
9월 3木 저녁 7시 30분에 소연을 열기로 일정을 변경하였었습니다.
추석을 지난 다음 목요일 9월 18일 오후 7시 30분이 바로 그날입니다.
진동횟집에서
박사학위 축하 소연이 있사오니, .
박사학위 논문 내용에 관하여 질의사항이 있으신 분
달리기만 하고서도
어떻게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지 그 비결이 궁금하신 분
그저, 축하한다는 한마디 전하고 싶으신 유지들께서는
꼭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 9. 8.
백암거사 양경석 합장
9월 18일 목요일 저녁 7:30
진동 544-2179
마라톤학 박사학위 논문정리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계시는
이윤희 박사께서도 참석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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