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은 무지개"라는 말이 있다.
우리 인생은 일정하게 이어지는 것같지만 실상은 항상 변화하며, 눈에 보이지 않아 없는 것같지만 만나는 시간과 공간의 인연따라 언제 어떠한 것으로도 변할 수 있다.
물이나 공기처럼 실체가 없이 항시 변화하기 때문에 마음의 중심을 잘 잡고 살아가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올바로 나아갈 수 있다. 전기를 켜면 불이 나타나고 전기를 끄면 다시 어둠이 오지만, 불은 사라진 것이 아니고 전기 속에 내재되어 언제 어디서나 인연(전원스위치)을 만나면 다시 나타난다.
우리 마음은 없는데가 없다. 마음은 지금 내 몸과 같이 여기에 있는 듯하지만, 실은 과거나 미래, 또는 세계의 어느 도시나 시골, 혹은 산이나 바다 어디에도 동시에 존재하거나 정지해 있을 수 있다.
이런 마음의 무한 가능성은 우리 마음이 무언가로 가득차 긴장하여 딱딱하게 굳어있지 않도록 항상 비우고 스트레칭으로 부드럽게 만들어야 가능하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거나 명상하는 것이 그런 자재로운 마음의 상태를 항상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스트레칭 방편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얻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 마음의 무한한 능력이다.
오늘도 내가 좋은 인연이 되어 나를 만나거나 생각하는 사람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고, 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 나의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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