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균주는 살아있는 소나무의 가는 뿌리에 기생하면서 영양분을 섭취하며 생존하는 것이라 죽은 나무에 기생하는 버섯들과 달리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액을 섭취하기 때문에 특유의 소나무향과 함께 귀하게 여겨지는 것이겠지요.
추석 전후 땅속의 온도와 습도가 평균 12도 정도로 2주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성체로 자랄 수 있는데, 요즘은 가물어서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귀중한 자산인데, 이것도 계획적인 산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소주 한 잔 하시지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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