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불가사의하여 실체가 있는 듯하면서도 없으며, 붙잡을 수 있을 듯하면서도 그러지 못하며, 눈에 보이는 듯하면서도 볼 수 없지만 우리 내부에서 자가발전을 통해 무한 리필되는 에너지가 바로 마음이지.
어떤 사람의 행동을 보면 그의 마음을 알 수 있고, 마음 씀씀이를 그의 보면 행동기전을 짐작할 수 있게 되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외모가 아름다워지고, 착한 마음을 가지면 얼굴이 선해지는 것도 마음과 몸이 둘이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이라네.
우리의 인생살이 삶, 모든 것이 마음을 떠나 존재할 수 없는 것은 사랑없이는 만족한 삶을 살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마음이 만들어내는 조화이기 때문이지.
없다고 느끼는 만큼 얻기 위해 노력하고 모자란 만큼 채우려 노력하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각자의 마음이 지은 농사를 수확하게 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네.
일 년 농사도 중요하지만, 그 사이 먹을 양식을 키우고 수확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한 것이 일이지. 인생에는 '이것 하나만'이라는 농사는 없는 법이라네.
오늘도 나의 마음자리를 어디에 둘 지 잘 찾아보게나...! 매일 매일 그것이 평상심이 되어야 한다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 만드시길 비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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