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하나가 될 수 있는 가장 작은 사회적 집단이다. 남은 어떻게 하든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공유하고 지킬 수 있는 최소의 집단이다.
이런 신념은 부모가 행동으로 자식들에게 보여주고, 자식들은 믿음으로 그런 부모의 언행을 본받아 배우게 된다. 이것은 누구와 타협해가며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누가 있건 없건 지켜야할 자신과의 약속이 되고 있다.
우리의 삶은 마음이 주인이 되어 시키는 일이다. 착한 일을 생각하면 착한 일을 하게 되고, 마음 속의 악마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면 모든 일이 뒤엉키게 된다.
마음가짐은 누구와 타협해서 가지는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누가 있건 없건 스스로 하는 약속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맑고 밝은 마음으로 나를 낮추고 하고자 하는 욕구를 적절히 조화시켜 나 자신을 찾는 일이 중요한 이유이다.
언제나 내 뒤에 남겨지는 발자국처럼 말과 행동은 항상 내 마음을 표현하는 하얀 백지이다. 그 백지에 그려지는 그림이 우리가 상하지 않도록 스스로 지키는 마음의 세계이다.
우리가 항상 가족들에게 갖는 것처럼 처음의 좋은 마음을 초지일관 잘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가 사는 사회에 우리 스스로를 우뚝 세우는 길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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