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은 버리는 것이 아니다. "종잇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의 의미이다. "봉사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상의 도덕"이라는 간디의 말처럼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는 일이 봉사이다.
권력을 가진 사람은 권력을 나누고, 힘이 있는 사람은 힘을 나누고, 지식이 있는 사람은 지식을 나누고, 재물이 많은 사람은 재물을 나누고, 마음이 풍부한 사람은 마음을 나누고, 사정이 어려운 사람은 어려움을 나누고...이런 나눔을 통하여 나도 이롭고 다른 사람도 이롭게 하는 올바른 삶의 길을 보게 된다.
나의 말없는 웃음 하나가 힘든 사람을 격려하고 칭찬하고, 그런 칭찬과 격려를 통해 행복과 신뢰가 쌓이고, 사회가 밝게 발전하고 성장하게 만들 수 있다.
나는 세상을 살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어떤 정신적 물질적 경지에 이르면 그 자유로운 경지에 이른 것에 혼자만 만족하지 않고, 세상에 필요하거나 이웃에게도 보탬이 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내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언행을 하려고 하는 편이다.
마음이라는 에너지를 자신의 속에만 감춰두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조금 나누어 가지려는 생각이 중요하다 하겠다. '내가 받은 것이 없는데 무슨 도움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은 자신의 욕심을 지키기 위한 자기 합리화이다.
내가 마음을 주면 상대가 그 마음이나 재물로 되돌려주는 것이 우리 삶의 보편적인 이치이다.
좋은 소식은 나의 마음씀에 대한 회신일 뿐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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