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동곶감울트라마라톤대회,101km를 밤새 달려 아침에 도착하는 대회....
종합운동장-고당검문소-죽청교-묵정 삼거리-도덕재-용화재-도마령-상촌-매곡-황간-영동.
울트라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에서 모이신 많은 분들이 영동의 산천경계를 맛보는 날.
또한 영동을 자랑하기 위해 밤을 새우며 자원봉사를 하시는 많은 분들......
깊은 산골의 상시마을 자계리 조동리....등의 마라톤이 뭔지는 모르지만 지역을 위해
바쁜 농사철이지만 노고를 마다 않고 자원봉사에 앞장을....
도마령의 달을 벗삼아,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코끝에 스치는 바람과 감촉을 느끼며....
완주하셨던 분들,탈락하셨던 분들,자원봉사를 하신 많은 분들,마을의 이장단과 부녀회,
적십자회,후원을 하신 분들,상촌농협...등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우승자이십니다.
내년에 또 뵙기를 기원하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08.10.11.16:00~2008.10.12.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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