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따르는 진리는 영원불변하여 단 하나만 있는 것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존재하는 동안은 어떤 보이지 않는 진리의 틀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진리에도 영원불변의 절대적인 진리가 있는가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끄는 시대적인 진리도 있다. 그런 진리를 바르게 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데, 사회에 바른 진리가 유통되지 않고 소수에 의한 포장만 그럴 듯한 잘못된 가짜 진리가 돌아다닌다면 그 사회는 쇠퇴하게 마련이다.
진리는 항상 변함없이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할 뿐이다. 진리가 바로 우리 옆에 있음을 깨닫고 보려고 노력하기만 한다면 언제나 보이는 것이 삶의 진리이다.
시원한 지하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찾지 않고 목마르다고 괴로워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우리가 진리를 모르는 것은 지하수의 잘못이 아니라 그것을 찾으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우리의 잘못이다.
무엇이든 건성으로 보지말고 항상 진실된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진실한 것만이 영원할 수 있으며, 거짓으로 포장된 것은 아무리 훌륭해보여도 언젠가는 무너지고 만다.
지금처럼 세상이 어려울 때는 더욱더 진실성이 없는 잘못된 진리를 따르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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