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많이 받자.
세상을 크게 보고 살자.
"많이"나 "크게"는 제 혼자서는 뜻이 없는 말이다. 항상 상대적 비교가 있어야만 의미를 가진다.
오래 산다고 하는 것도 결국에는 유한한 인생으로 죽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아무리 복이 많다해도 큰 우주 속에서 보면 보잘것 없는 크기이며, 형상이 있는 것이기에 언젠가는 반드시 사라진다.
세속적인 가치로 따질 수 없는 복은 무엇일까?
언젠가는 사라지고 말 재물이나 명예처럼 밖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자유를 찾는 것이 바로 진정한 복을 받는 길이다.
'복'에 관심을 두어서는 안되겠지만, 언제든지 복을 구하려면 더 많은 복을 구할 수 있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복에 마음을 뺏길수록 더 큰 복은 보지 못하게 된다. 그런만큼 복에 신경을 덜 쓸 수록 더 큰 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복에 연연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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