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고 아늑한 밤,흙의 감촉과 바람냄세를 맡기위해 야외로.
그동안 쉬었더니 게을러지기 시작하고 좋은 생각이 않나고 멍하기만.
역시 땀이 나니 가뿐하고 여러가지를 묵상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추위가 아무리 매섭고 바람불어도 땀흘리지 않고 한 잔 하나 봐라.
운동하지 않고 한 잔 하는 건 무면허 음주에 해당하니,올해도 틈만나면 달리기를.
존경하옵는 쥔장님,올해도 멋진 한해가 되시길 빌며 새해인사 올립니다.
2009.1.8.19:00~20:10.용두산 3회전.사진은 작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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