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가로등 불빛을 벗삼아 나만의 시간을,이렇게 좋은 날씨를 피할 순 없지요~
들리는 건 발자국 소리와 고요함,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도 감사.
모처럼 풀린 날씨의 촉촉한 냄세,불알꽃은 올해도 볼 수 있을런지....
내 자신과의 대화로 몸과 정신은 따로따로,이것 저것 생각하며 웃음을.
땀과 바람으로 인해 냉기가 도는 배.집중하다 보면 더운지~ 추운지~
사진은 복주머니난이며 또는요강꽃,까마귀 오줌통,봄까치,불알꽃,복주머니꽃,작란화.
약 1시간의 완전한 자유와 평화를 위해....땀흘린 뒤의 상쾌하고 시원함~~
2009.1.16.19:00~20:10. R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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