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아가는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끝날지는 결코 모른다. 그래도 세상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이름이 회자되는 주인공들은 모두 몇 번의 실패를 겪었든 관계없이 오랜 세월에 걸친 노력 끝에 마침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다.
끈기 있게 계속해서 노력할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살다 보면 당장은 인생살이에서 이기고 있지만, 건강, 행복, 인성이라는 더 큰 전쟁에서 지고 있을 때도 있다. 그런 제대로 된 보상이 없는 일은 당장 멈추어야 한다.
근력강화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은 노력에 비해서 재미가 덜하고 운동 결과도 더디 나오는 편이라 포기하기 쉽다. 그래서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운동에 재미를 붙이고 즐겁게 할 나름의 분명한 동기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먹기에 따라 좋은 생활 습관도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끈기 있게 노력할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어떤 일을 하든지 목표를 달성하려면 힘겨운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만약 중년의 나이에 마라톤을 완주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마라톤이 그 어떤 운동보다 끈기를 요하는 운동이란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거리 경주처럼 속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인내력을 바탕으로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포기를 모르는 끈기의 느낌을 기억하고, 그 느낌은 격렬하고 강력하고 완강하고 악착스럽고, 분명하고 기운이 샘솟고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목표에 집중하고 열정적인 느낌 등 이 모든 것을 합친 듯한 느낌이다.
이런 느낌의 순간을 떠올리고 내 몸에서 그런 느낌을 다시 만들어 내어 보는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마음 속으로 이런 느낌을 떠올리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뭔가를 '실천'하고 있다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내 인생 여정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라는 것이다. 마음이 가벼워지면 성공 확률도 함께 올라가게 된다. 그렇게 바로 앞에 있는 것부터 한 단계씩 전진하는 것이다. 큰 목표를 쪼개면 여러 개의 작은 목표가 되고, 작은 목표는 큰 목표보다 실천하기 쉽다.
작은 목표란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수준을 의미한다. 마라톤 완주라는 큰 목표도 5㎞든 10㎞든 자신이 힘내서 달릴 수 있는 만큼 작은 목표로 바꾼 뒤 이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큰 목표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직장, 질병, 불행한 결혼 등 정말 꽉 막힌 현실 상황에 처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고, 현재 상황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더 잘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주위 사람들을 사랑할 수는 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분명 나아지게 된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