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18.06.10 + 작 성 자 : 관리자
+ 제     목 : [5귀절 반야심경7-6] 마음 속 두려움을 없애는 7가지 길: 자아를 벗어나면 장애물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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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귀절 반야심경7-6] 마음 속 두려움을 없애는 7가지 길: 자아를 벗어나면 장애물이 없어진다

눈이 있기에 세상을 볼 수 있지만, 눈 때문에 사물에 대한 관찰이 제한받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진실하다고 믿는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서로 다르게 표현하게 된다.

똑같은 사물이라도 내 관점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도 있다. 눈으로 한 번에 다양한 관점에서 동일한 사물을 바라볼 수는 없지만, 마음 속으로 그런 상상을 떠올리며 생각한다면 사물의 본래 모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적어도 지금 내 눈에 비치는 사물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만은 알 수 있다. 관찰 대상의 모습은 전적으로 나의 느낌에 의해 결정되고, 나의 느낌이 투사됨으로써 비로소 사물의 형태와 온도, 그리고 질감 등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세상 소음의 대부분은 내 자신이 주관적인 편견을 벗어나지 못하고 세상의 진실로 착각함으로써 생겨난다. 이를 피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화가 나거나 짜증이 치밀어오를 때는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러면 화가 풀리고 마음이 누그러져 평온해진다.

세상에 사람 아닌 다른 생물의 관점도 이해할 수 있다. 관세음보살은 모든 관점은 사물 본연의 모습을 숨기고 있으며 모든 사물은 공임을 깨달았다. 어지러운 세상을 벗어나 우주인처럼 우주에서 우리 세상을 한 번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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