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18.07.26 + 작 성 자 : 관리자
+ 제     목 : 내면의 평화는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는 행동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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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현장'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나를 이용하거나 속이고 지배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있다.

우리가 가진 영적 에너지는 고요하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주 강력한 지금 현재의 나 자신이며, 무의식적인 마음자리를 녹여낸다. 무의식적인 마음은 잠시 동안은 살아남겠지만, 결국은 나 자신의 삶을 지배하지 못하게 된다.

저항을 받고 있던 외부 조건들 역시 지금 현재 이 순간의 힘에 의해 변화되거나 녹아 없어질 것이다. 이처럼 영적 에너지는 상황과 사람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다. 환경이나 상황이 지금 어렵다고 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일단 지금 현재를 수용하면 외부 상황의 변화에 상관 없이 나 자신은 자유로워진다. 나를 이용하고 지배하려는 사람들은 현재의 존재 자체가 분리되어 있으므로 무의식적으로 나에게서 힘과 에너지를 얻으려 할 것이다.

내가 그런 다른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행동이나 공격에 맞서 싸운다면 나 자신도 현재 이 순간에 존재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인 사람으로 변하게 되어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녹아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를 내려놓고 세상 흐름에 나를 맡긴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도록 허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완전한 내면의 무저항 상태에 있으면서 동시에 '아니다'라고 딱 잘라 거절할 수 있다.

현재의 상황에 빠져 나아갈 방향을 잃고 허우적거리는 것이 아니라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부정적인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반사적인 반응을 하지 않고 당당하게 거기서 걸어나오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어떤 주어진 상황이 부정적일 때는 그 순간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명히 알아차리고, 통찰력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다. 아무런 저항이 개입되지 않는 질 높은 '아니다'로 모든 부정성에서 벗어나 더 이상 고통을 만들지 않게 된다.

직장이나 모임 같은 작은 사회에서 나 자신을 내맡기지 못해서 불편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는 털어놓고 이야기하거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즉시 하는 것이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현실에 저항을 하거나 온전히 내맡기거나, 내면의 자유를 구할 것인지 고통을 당할 것인지는 내 삶에 책임을 지려는 의지에 달려 있다. 나의 아름답고 빛나는 내면의 존재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는 방법은 즉시 그렇게 행동하는 것뿐이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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