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18.09.23 + 작 성 자 : 관리자
+ 제     목 : [5귀절 반야심경9-1]반야심경의 주문을 외무면 마음이 강해진다: 곧바로 마음이 편해지는
+ 파일첨부 :

[5귀절 반야심경9-1]반야심경의 주문을 외무면 마음이 강해진다: 곧바로 마음이 편해지는 마법
늪에 빠지더라고 달리려하지 말고 천천히 한 걸음씩 움직이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늪과 싸우려 하면 안 되고, 늪과 싸우면 오히려 늪 속으로 더 깊게 빠져들 뿐이다. 늪 속에서 달리면 넘야져 진흙으로 뒤범벅이 되고 만다.

친구를 찾아가 조용한 곳에 앉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아니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훌쩍 떠나는 것도 괜찮을 방법일 수 있다. 어쩌면 혼자 앉아서 천천히 물 한 잔 마시며 물이 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는 것을 느낀 뒤 반야심경의 마지막 구절을 읋어보는 것이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이 주문의 뜻은 "가자! 가자! 건너가자. 다함께 건너가자. 위다한 깨달음이여. 모든 것을 위해 박수를 쳐라." 또는 "깨달음의 마음이여! 떠나자! 떠나자! 피안을 향해. 피안으로 건너가자. 하하하! 이 얼마나 기쁜가!"라는 의미다.

주문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 주문이란 우리의 원초적인 언어로 인간이 아닌 바깥의 존재와 소통하는 것이다. 이것은 은밀한 정보이자 비밀스러운 연결이다, 부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깨달음이자 모든 고통을 없애주는 주문이다.

불교에서 주문은 부처님의 마음에서 우리의 마음으로 전해진 깨달음이다. 우주 깊은 곳에서 울리는 부름이다. 그 소리가 어떤 곳으로 돌아오라며 우리를 부르고 있다. 그래서 주문은 번역할 필요가 없다. 그냥 주문 그대로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다음글 : 달리기는 잃는 것 없이 세상을 정복하는 방식이다
이전글 : [5귀절 반야심경9]반야심경의 주문을 외무면 마음이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