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18.11.05 + 작 성 자 : 관리자
+ 제     목 : 나누고 베푸는 것은 부모의 가슴과 마음을 갖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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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나누는 것이 깨달음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주고 나누는 공덕의 결과를 안다는 사람들은 주지 않고는 먹지 않을 것이고, 인색함의 얼룩이 마음을 사로잡아 뿌리내리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

만약 함께 나눠야 할 누군가가 있다면 설령 그것이 그들의 마지막 한 입이고, 마지막 한 모금일지라도 나누지 않고는 먹지 않아야 한다. 예전 그 시절에는 지금보다 더 먹고 사는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집 문 앞에 도착한 사람은 누구든지, 주어야할 것이 무엇이든 어김없이 나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음식이든, 시간이든, 지식이든, 돈이든, 정신적 지원의든, 배려의 말이든, 영적 우정이든, 진리의 나눔을 사랑하는 것이다.

진리의 나눔이 모든 것 중에서도 최상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밖으로 나타내는 행동들은 자신의 건전한 내적 동기의 표현임을 분명히 했다. 자애와 연임이 그런 나눔과 베품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가족들이 주말에 함께 지내면서 운동을 하거나 함께 일을 하든지 관계없이 상대가 편안하고 즐겁게 잘 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따뜻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돌보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사심 없는 이타적인 마음과 베풂을 말하는 것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야'라거나 '내가 누구인지' 상대가 알아주거나 생각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그런 마음의 갈등을 느낄 수 없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해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 말과 행동이 상대에게 일생을 통해 계속 마음 속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일이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있을 때면 부모의 보살핌을 받게 되고, 자신들이 부모의 공간에 속한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밥은 먹었는지, 물은 잘 마시고 있는지, 편안하게 잘 지내는지 살피는 것이 자신들이 그곳에 있는 바로 그 이유에 대해 응답하곤 한다. 부모들은 누구나 아름답게 있는 그대로 자기 자신과 자신의 소유물들을 준다.

주는 데는 다양한 차원과 이유가 있다. 부탁을 받고 베풀 수 있는 것과 다른 사람이 시키지 않았는데 베푸는 것이 그것이다. 나누거나 화답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혹은 명성을 위하서나 좋다고 느껴 자발적이거나 부탁에 마지 못에 할 수도 있다.

가족이나 좋아하는 사람처럼 주는 데 어떤 제한도 두지 않는 진정한 베풂은 그 자체로부터 기쁨을 얻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자애와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연민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연적인 나눔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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