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19.08.15 + 작 성 자 : 관리자
+ 제     목 : [5귀절 반야심경 15-5]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몸이 모든 고통의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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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귀절 반야심경 15-5]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몸이 모든 고통의 근본이다

우리는 몸이 있고, 신체가 있기 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우리가 경험하는 일체 고액에는 사고(四苦) 팔고(八苦)에서 신음하고 있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몸도 공함을 오온이 공한 이치를 알아야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할 수 있음을 반야심경을 통해 말씀하고 계신다.

중생세계의 4가지 큰 고통은 생(生)·노(老)·병(病)·사(死)의 네 가지를 말한다. 즉 잉태(孕胎)하여 태어날 때까지의 생고(生苦), 출생 후 죽을 때까지의 쇠변(衰變)하는 노고(老苦), 병들었을 때 몸과 마음에 받는 병고(病苦), 목숨이 다할 때의 사고(死苦)이다.

여기에 다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야 하는 고통(애별리고, 愛別離苦), 원망스럽고 미운 사람을 만나야 하는 고통(원증회고, 怨憎會苦), 구해도 얻지 못하는 고통(구부득고, 求不得苦), 오음이 성하는 고통(오음성고, 五陰盛苦)의 넷을 더하여 8고라고 한다.

부처님께서 이것을 해결해 주시려고 공을 설하신 것이다. 모든 것이 공함은 확실히 밟아서 건너가지 않으면 대승의 진리도 알지 못하고 생사해탈도 요원해지는 것이다. 공한 것을 알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무명, 십이인연, 사고팔고, 모든 것을 벗어날 수 있다.

육도윤회는 무명심으로 인해 일어난다. 이 무명심으로 인해 지옥, 아귀, 축생, 수라, 인간, 천상세계가 생겨나는 것이다. 우리 몸은 본능적이고, 생리적으로 되어 있으며, 기질적이며 감성적이다. 그래서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좋은 부모, 좋은 형제, 좋은 위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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