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인생으로 가는 한 가지 확실한 길은 가능한 한 실수 없이 목표를 이룰 때까지 내 삶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을 다햐며 계속 끈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인생의 성공 여부는 바로 이 목표를 향한 과정에서 평가된다.
실패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서도 환영받지 못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회피하고 싶은 일이다. 더군다나 성공이라는 말과는 공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만큼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올바른 자세와 접근법이 중요하다.
그런데 성공은 뭔가를 배우고 성장하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위험을 감수하려는 용기와 능력을 뻬앗아가기도 한다. 배움보다는 성공 그 자체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실패로부터 뭔가를 배우든 그렇지 않든 간에 실패를 극도로 싫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성공은 항상 승리만 원하고, 이기든 지든 아무것도 배울 수 없게 만든다. 이겼다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이고, 졌다면 너무나 절망적이어서 학습이 단지 공허한 위안에 지나기 않게 된다. 칭찬과 비난, 자랑과 부끄러움의 틀 속에서 목표와 외부적인 평가를 우선시하는 체제에 가둔다.
결과적으로 자아인식이라는 천부의 재능을 평가 절하하고, 성장으로 귀결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려는 능력을 위축시킨다. 그렇지만 생각을 바꾸면,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로 생각하게 한다. 실패의 공허감 속에서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운의 씨앗을 뱔견하게 되는 것이다.
즉 실패가 비로소 성공으로 향하는 필수단계로 위치가 바뀌게 되는 것이다. 성공은 계속되는 실패와 자기 반성을 통해 얻어지는 새로운 결과일 뿐이다. 성공은 1%의 재능과 99%의 노력을 통해, 나의 일에서 실패라고 불리는 99%의 결과물로부터 얻어지는 1%의 결과물이다.
일상의 삶에서 실패는 결코 피할 수 없는 부분으로 마땅히 맞서서 도전해야 한다. 피할 수 없다면 그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대로 서 있으면 뒤로 가는 것과 같다"라는 속담처럼 현재의 기술 수준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추구해야 한다.
상존하는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고 스스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능력을 넓혀간다면 실패 그 자체가 흥미있고 더 가치있는 도전이 될 수 있고, 더 가치 있는 인물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고용주가 될 수도 있다.
내가 맡고 있는 어떤 일을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지고 철저하게 해내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상황을 앞서서 주도하게 되면 스스로 개인적인 거품을 제거할 수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조금 더 넓은 목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더 개선시키거나 조금 더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곳은 어딘지를 늘 생각하는 등, 일의 수행 과정과 변화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전반적인 비전을 가지게 되면 성공을 향한 여행에 필요한 체력을 기르고, 중요하거나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에너지를 가장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어 발전하게 된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