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명체는 대물림과 자연선택을 바탕으로 세대를 이어가고 왓다. 모든 유기체는 사실상 DNA로 이루어지고, 모든 DNA는 4개의 화학물질이 각기 다른 순서로 배열되어 이루어지고, 이 화학물질은 암호를 실어나른다.
이 암호를 해독해 RNA를 만뜰어 냬면 그 일부는 다양한 작업을 직접 수행하고 다른 RNA는 3개의 염기로 암호를 이루기도 한다. 이 암호 각각은 20개의 아미노산을 유전자의 DNA가 지시하거나 RNA 자체가 부호화하는 순서로 연이어져 단백질이 된다.
모든 생명체의 몸속의 단백질은 이런 동일한 20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지지만, 단지 아미노산의 양과 순서가 다를 분이다. 이 단백질은 복잡한 3차원 구조로 접힌 다음에 지방, 탄수화물과 함께 모든 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담당하고 처리한다.
우리 DNA 염색체가 이루는 순선 전체, 즉 게놈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 않고 무척 비슷하다. 한국인과 몽고인, 또는 일본인의 게놈은 더 비슷할 것이다. 실제로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빈도가 가야시대 훨씬 이전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왔을 수도 있다.
유전자는 형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우리 한민족 사이에서 이 형질이 선택된다면 형질에 대한 유전자의 특정 판본이 더 선택되기 쉬울 것이고, 사막이나 평야나 해수면에서 태야나 산모가 산소를 얻거나 혈압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차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과 일본, 그리고 몽고인들의 게놈을 비교 분석하념 세 집단 사이에 놀랄 만큼 크게 다른 유전자가 몇 개 정도 튀어나올 수 있다. 예컨데 그 중 한 유전자는 뜨거운 사막 환경이나 해수면 같은 자연 환경의 조건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을 암호화한다.
이 단백질은 몽고인들이나 일본인들으리 특정 판본을 동일하게 갖는 반면, 대한민국 사람들 가운데 이 판본을 갖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이처럼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체에서 일어나는 생존 부호들이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부작용도 심하다.
따라서 자연선택은 자연 환경에 적응하는 문제를 해결할 다른 방법을 찾는다. 오늘날 몽고인이나 한국인, 그리고 일본인들에게 큭정 자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염색체를 선택된는 특정 대립유전자가 존재한다.
인간은 어떤 지역에 살든 자연환경에서 산소 활용에 대한 세부적인 중요한 요소들이 세대를 거치면서 진화해왔다. 우리가 생존하는 데는 산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산소를 얻고 몸속으로 운반하며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이 모든 호기성 생물에서는 거의 비슷하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자연선택과 적응, 그리고 진화 거쳐온 서로 친족 관계이며, 불교에서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먼저 다른 모든 존재와 어떻게 연결될 수밖에 없으며, 그들에게 무엇을 의존하고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