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20.10.29 + 작 성 자 : 관리자
+ 제     목 : 일상에서의 치유의식은 명상, 기도, 생활방식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 파일첨부 :

지금 나 자신이 당장 경험하고 있는 깊은 내면을 잠시 들여다보면, 나를 초조하게 하거나 괴롭히는 요인들을 되돌아볼 수 있으며, 이런 요인들이 내가 그렇게나 피하고자 하는 번뇌와 고통을 일으키며 행복을 좀먹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내가 지금 씨름하고 있는 문제나 요인들 몇 가지를 알아낸다면, 그것을 성찰하며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그런 과정을 통해 문제 자체의 보편적인 특질들, 즉 득과 실, 성공과 실패, 심지어는 삶과 죽음에 맞춰 달라지거나 수용하게 된다.

영원하지 못한 현실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더라도, 예외 없이 우리는 누구나 갖고 있는 것으로 포용할 수 있음을 어느 정도 확신할 수 있고, 이런 확신으로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그런 현실을 더욱 깊숙이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제대로 내적 대화가 돌아가지 않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염증은 병원균을 비롯한 사회 심리적인 것들을 포함한 다른 위험 요인의 공진화가 우리에게 염증을 일으키는 편향성을 만든다.

이런 염증 편향성을 일상에서 점검해줄 오랜 친구가 부족하고, 상상이나 현실 속 스트레스 요인으로 넘쳐나게 됨으로써 현대 사회에서 우리에게 기본적으로 깔린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염증은 만성적인 변화를 보인다.

정보기술 사회로 깊이 진입할수록 질병을 일으키는 염증의 역치가 점점 더 낮아질 것이다. 예를 들여 염증 편향성의 결과로 인해 심리적으로 우울증이나 불안증의 형태로 나타나는 과민성 행동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 그런 예다.

일반적으로 동양적인 명상 문화의 지식과 활동, 그리고 지혜의 상당 부분은 종교, 의식적 관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명상이나 기도를 치료법이 아닌 정신적 수련의 방법으로 활용하며, 어떤 사람들은 영적 수련이 아닌 치료법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우리의 전통 의학, 의식적 행위, 그리고 의료 행위 사이에는 긴밀한 관련이 있으며,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명상이나 기도는 괴로움을 없애고 깨달음을 얻는 최고의 수련법이며, 정신 질환을 다스리는 치료법이기도 했다.

일상의 삶에서 부정적 감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며, 명상이나 기도를 많이 할수록 이득은 더 커지게 마련이다. 기분이 좋아지고, 주기적인 명상과 기도를 통해 마음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건강할 있게 된다.

우리 조상들은 마음과 몸 사이의 관계를 참살이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여겼으며, 질병의 상당수가 체액의 불균형과 마음의 동요와 불안 때문에 질병의 상당수를 생활방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그런 변화를 권장하는 처방이 대부분이었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다음글 :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 관심을 가질 때 행복이 온다
이전글 : 작은 희생을 감당하면서 더 큰 이익을 꾀하는 것이 바로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