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워지는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4계절이 있는 나라,우리나라
좋은 나라.그러나 취미생활을 함에 있어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해
하여야 할 것으로 봅니다.
어떤 일이라도 준비가 철저하다면 그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고,
달리기도 여름이 되면 "온도적응훈련"이 된 상태에서 대회에 출전하여
야외의 기온을 어느정도 이겨 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 혹서기의 습구 온도가 28도 이상이면 10km 이상의 대회는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오히려 시원한 아침이나 저녁 또는 그늘에서 달려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현실은 이런 위험성을 간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에서 혹서기나 혹한기에 사고가 나면,
사고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지만,저의 생각으로는(혹서기 혹한기),
1.혹서기나 혹한기에 개최하는 대회는 대회측도 책임이 있다.
달리기에 부적절한 여름이나 겨울에 대회를 한다면,
그만한 위험을 감수하고 하기 때문입니다.특히 풀-코스.
왜냐면 다수의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는 변수가 많은데,
충분히 고려하여 날짜를 잡았기 때문.특히 12시~오후 2시는
가장 더울 때.
2.만약 페이싱-팀이나 레이스-페트롤이 동원된다면,그 분들도
책임이 있다.왜냐면,대회의 위험성을 인지한 사람들이 막지는
못 할 망정,참가를 한다면,일반 주자들에게는 안심의 효과와
"아~ 달려도 되는구나."하는 믿음을 줄 수 있다.즉 위험성이
가려질 수 있다.페이싱을 따라가다 보면 얼마든지 무리를
할 수 있고 멈춰야 할 때 멈추지 않을 수 있다.기타...많음.
따라서 페이싱이나 레이스-페트롤도 기상이나 기후 위험요소
등을 고려하여 참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기온을 무시한
무조건 참가는 화?를 부를 수 있다.그런 경우를 여러번 봤는데
(특히 더울 때,추울 때) 아직 그 위험성에 대해 인지를 못함.
저는 더운 날씨에 고생을 많이 한 경험이 있습니다.그래서
6월에 12월(포항 호미곶)에 풀-코스를 한다고 덤비는 대회를 우려스럽게
보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대회를 개최한 이유도 모르겠구요.
더운 날씨에는 하-프도 무리라고 봅니다,아마츄어에서는.
여름의 마라톤대회는 "무대뽀?" 때문에 걱정스럽습니다.
페이싱-팀이나 레이스-페트롤도 기상과 기후 위험요소 등을
고려하여 참가를 결정하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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